2025년 미국주식 장외, 시간외 거래시간 총정리

 

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것이 바로 ‘시간외 거래시간’이에요.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노리는 분들에게는 정규장이 아니더라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간외 거래가 큰 도움이 되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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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주식 애프터마켓 매매 서비스 도입 안내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미국주식 ‘애프터마켓(After-Market) 매매 서비스’가 도입

securities.miraeasset.com

 

저도 미국 주식에 입문했을 때, 장 열리는 시간이 너무 낯설고 헷갈렸는데요. 정규장 외에도 ‘프리마켓’과 ‘애프터마켓’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야 미국 시장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, 미국 주식의 정규장과 장외 거래시간(프리·애프터 마켓)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.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시작해요!

💊미국주식 거래시간 바로가기

미국 주식 정규 거래시간

미국주식은 정규, 프리마켓, 애프터마켓 3가지로 나누어져요.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정규 거래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정규장: 한국시간 기준 매일 밤 10:30 ~ 익일 오전 5:00 (서머타임 적용 시)
  • 서머타임 미적용 시: 밤 11:30 ~ 오전 6:00
  • 서머타임 기간: 2025년 3월 9일 ~ 11월 2일

정규장은 한국과 시차가 있는 만큼, 직장인이라면 새벽까지 버티기 쉽지 않죠. 그래서 많은 분들이 ‘장외 거래’를 통해 편하게 대응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.

프리마켓(Pre-market) 거래시간

프리마켓은 정규장 전에 열리는 거래시간이에요. 호재 뉴스가 떴을 때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자주 활용되곤 해요.

  • 한국시간 기준: 저녁 5:00 ~ 밤 10:30 (서머타임 적용 기준)
  • 대표 증권사 거래 가능 시간 - 나스닥, 뉴욕증권거래소(NYSE) 공통 - 일부 브로커(예: 인터랙티브 브로커스, TD Ameritrade 등)는 더 이른 시간부터 지원

하지만 유동성이 낮고 스프레드(매수-매도 가격 차이)가 커서 초보 투자자에게는 다소 불리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.

애프터마켓(After-hours) 거래시간

장 마감 후에도 거래가 가능한 시간입니다. 실적 발표 등 장 마감 후에 나오는 이슈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.

  • 한국시간 기준: 오전 5:00 ~ 오전 9:00 (서머타임 적용 기준)
  • 대표 증권사 거래 가능 시간 - 인터랙티브 브로커스: AM 5시까지 - 나머지 대부분은 AM 7시 또는 9시까지 연장 지원

애프터마켓은 특히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에 유용하게 쓰여요. 실적 발표 직후 급등·급락하는 주식을 즉시 매도하거나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죠.

정리하며

구분 서머타임 적용 비서머타임
(3월 둘째 주 일요일 ~ 11월 첫째 주 일요일) (11월 첫째 주 일요일 ~ 다음 해 3월 둘째 주 일요일)
정규장 22:30 ~ 05:00 (다음 날) 23:30 ~ 06:00 (다음 날)
프리마켓 18:00 ~ 22:30 19:00 ~ 23:30
애프터마켓 05:00 ~ 10:00 06:00 ~ 11:00
주간 거래 10:00 ~ 18:00 (대체거래소, ATS 사용) 10:00 ~ 18:00 (대체거래소, ATS 사용)
(일부 증권사 제공)

 

미국주식시간을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아요.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는 정규장보다 리스크가 클 수 있어요. 실제로 경험해보면 아래와 같은 점들이 있습니다.

  • 호가창이 얇고 거래량이 적어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지 않을 수 있음
  • 스프레드가 커서 체결 시 불리한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
  • 국내 증권사마다 거래 가능 시간이 다르고, 일부 증권사는 아예 장외 거래 미지원

따라서 장외 거래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, 가볍게 소액으로 테스트해보고 감을 잡는 게 좋아요. 저도 처음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통해 소량 거래하면서 매매 흐름을 익혔답니다.

어떤 사람이 미국 장외 거래에 적합할까?

 

제 경험상,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장외 거래가 특히 유리해요.

  • 실적 발표 직후 급변하는 주가에 빠르게 대응하고 싶은 분
  • 미국 기업의 재료 이슈를 정규장 이전에 선반영하고 싶은 분
  • 시간 여유가 있고,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중상급 투자자

반면, 처음 미국 주식에 입문하신 분이라면 일단 정규장 중심으로 투자 흐름을 익히고, 그 후에 장외 거래를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요.

미국 시장은 생각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열려 있어요. 제 때, 제 전략으로 들어간다면 그만큼 기회도 많답니다. 부디 이번 글이 여러분의 투자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랄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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