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해외 SNS만 봐도 ‘K-선크림’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죠? 가볍고 촉촉한 제형, 미백·주름 개선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제품이라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, 한국산 선크림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요. 그 덕분에 관련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도 쑥쑥 올라가고 있죠.
이번 글에서는 K-뷰티 선크림 산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장사 TOP5를 선정해서, 그 이유와 실제 실적 연관성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K-뷰티 선크림 관련주 TOP4
한국콜마 (161890)

관련 이유: 국내 최대 화장품 OEM·ODM 전문업체로, 글로벌 선크림 브랜드들의 제품을 대거 생산합니다.
실적 연관성: 선크림은 계절성 품목이지만, 미국·동남아 수출이 급증하면서 23년 대비 24년 상반기 OEM 선케어 부문 매출 20% 이상 상승. 2025년 상반기에도 같은 흐름 지속 중.
코스맥스 (192820)

관련 이유: 한국콜마와 함께 양대 ODM 업체. 미국, 중국, 인도네시아, 유럽까지 생산기지 보유.
실제 수혜: 2024년 4분기 기준, 글로벌 선케어 OEM 매출 비중이 12% 돌파.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K-선크림의 트렌디한 이미지 덕분에 브랜드 의뢰 급증.
아모레퍼시픽 (090430)

관련 이유: ‘이니스프리 노세범 선크림’, ‘라네즈 UV 선스크린’ 등 자체 브랜드로 선크림 시장의 한 축을 담당.
실적 연결: 2024년 중국 화장품 규제 완화 이후 ‘이니스프리 선크림’ 역직구 증가. 23년 대비 선케어 제품군 매출 32% 상승.
클리오 (237880)

관련 이유: ‘구달 선크림’ 시리즈가 유럽, 일본, 미국에서 바이럴 히트. SNS 노출량 급증.
실적 연동: 2025년 1분기 기준, 구달 브랜드 매출 중 41%가 선케어 제품군.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이 매출 상승에 직접적 영향.
이 기업들이 주목받는 이유는?
- 한국 선크림은 제형과 기능성에서 글로벌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
-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특화된 국내 브랜드들
- 미국·동남아·중국 등에서 ‘자외선 차단제’ 수요 지속 상승
- OEM·ODM 방식은 리스크 낮고 수익성 높은 구조
K-뷰티 선크림 산업 전망은?
2025년 현재, 한국 선크림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% 증가했으며, 특히 베트남, 태국, 미국, 일본에서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요. 이에 따라 OEM 기업들은 캐파 확대에 나섰고, 자체 브랜드 보유 기업들은 유통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.
글로벌 리서치사 Euromonitor에 따르면, 2025년 아시아 선케어 시장은 약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, 이중 15% 이상을 한국 브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.
정리: 지금 주목할 K-선크림 관련주는?
- OEM 중심: 한국콜마, 코스맥스
- 자체 브랜드 중심: 아모레퍼시픽, 클리오
- 중소형 수출 유망주: 스킨앤스킨
지금처럼 여름을 앞둔 시기에는 선크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, 이들 기업의 2분기 실적 모멘텀과 주가 흐름을 함께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. 특히 실적 발표 시 OEM 선케어 부문 언급이 늘어나는 기업에 주목해보세요. 돈 벌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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